2020. 1. 6. 19:04ㆍ맛집
아서원 중식당
범박동 탕수육이 맛있는 중국집 아서원최씨남매와 외출 후 체력방전밥하기 싫은 병이 도졌다
때마침 한비가 나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엄마 탕수육이 먹고 싶어요
진심인지 물어보니 탕수육이 먹고 싶다는 한비 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주문한 탕수육 짬뽕 짜장 셋트 동네에서 나름의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하게 되어 용기내어 포스팅을 해본다 최씨남매네의 선택을 받은 중국집은 바로 아서원 집 가까운데 위치해 있어 총알배송이닷 원래 배달의민족에서 바로주문이 가능했는데지금은 바로주문이 불가하고 전화주문만 가능 아서원에서 많은 요리를 시켜본 것이 아니지만짜장 짬뽕 탕수육 中 제일 맛있는 탕수육그냥 바삭한 느낌이 좋다 우리는 부먹파 일닷 붓고 본다 어릴 때는 찍먹이 좋았는데치아가 안좋아지고 나서는 부먹이 좋아졌다
슬픔그래도부먹이든 찍먹이든 탕수육은 맛있다
바삭한 튀김옷을 자랑하는 아서원 탕수육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고돼지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다 오이 송송에 메추리알 하나만 올려져 있었으면 만점이었을 짜장면 나는야 옛날 사람윤기 좔좔 짜장면은 죄다 한경이 뱃속으로 들어갔다면을 흡입하고 밥도 말아 먹는 상남자최씨남매아부지의 식성을 닮아 흡입을 잘한다 나의 뱃속에 들어갈 짬뽕이게 처음 먹을 땐 그냥 매콤한 정도였는데먹다 보면 입술이 얼얼하다
기분 좋게 매운 일반 짬뽕의 맛 한경이는 짜장면을나는 짬뽕을한비는 탕수육을한그릇씩 잡고 먹었다
텔레파시를 보내준 한비 덕에 간단하게 해결한 저녁 한비야 사랑한닷엄마가 잘해줄께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탕수육이 맛있는 범박동 중국집 아서원 쿠폰을 열심히 모아야겠다
저번주 일요일에 조카들이랑 시켜먹은 중식아직 옥길지구엔 한창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중식집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일명 찌라시도 많이 없고집근처에 생긴다면 직접가서 먹으련만집에 딱 한 장이 있더라 해서 주문하니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능범박동 중국집 아서원 요리로 탕슉과 간짜장짜장면볶음밥잡채밥 각기 입맛에 골고루 주문 간짜장이나 짜장도 괜찮고 내가 주문한 잡채밥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다행이도 40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게지요
탕슉도 괜찮았고 싸그리 깨끗이 비웠습니다
어라 지금 생각해보니 서비스로 군만두가요
즘엔 서비스로 군만두 안나오나요
나오는데도있고 안나오는곳도 있겠지만밑져야 본전 담에 주문할 때 살짜기 물어봐야겄으요 범박동 중국집 아서원 세트메뉴 먹었어요
아서원 중식당
아서원 중식당
아서원 중식당
아서원 중식당
https://suhooni.tistory.com/entry/서울-종로구-맛집-오라이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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