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1. 09:12ㆍ맛집
바오담 떡,한과
인테리어 고급지고 가구와 인테리어소품들도 너무 세련되어 브런치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영등포 바오담이랍니다
눈꽃팥빙수 빙수 너무 맛있어 다음에도 또 가야지 남편 지인이 하시는 떡카페 SBS 생방송투데이 대박 떡카페 며칠전 바오담이 방송 탔다고 들었는데 저도 오늘 보게 됨 말로만 들었을땐 일반적인 떡카페로 생각했었는데 방송 보니까 헉깜놀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왜 대박 떡카페라고 하는지 알것같 영등포 바오담 떡카페 꼭 영상 보셈 저도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방송분 보니까 빨리 가보고싶 떡카페라고 해서 떡만 파는줄 알았는데 레스토랑 음식처럼 나옴 대박 이미지 여러장 보다 실제 모습의 영상을 보시면됨 아 가서 먹어보고싶다
대릭 보고있나 우리 이사가면 여기 가기 힘들어짐 후딱 가보자규 영등포 바오담은 25호선 영등포구청역 1번출구와 7번출구로 나가시면 빽다방 골목 끝자라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갑자기 한국와서 돈을 너무 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 한달에 천만원 쓰겠다
이미 쓴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에 있기 힘들다 뮤지컬 보려다가 그냥 집 근처에서 빙수나 먹기로 바오담 집 근처 좋아하는 떡집 겸 카페 먼저 떡 두개 가볍게 먹고 팥빙수 냠냠 음 맛있어요
하지만 많이 먹진 않아서 내가 거의 다 먹었다
친구가 없다
내 얘기가 아니고 물론 나도 친구가 없지만 아이는 여기에 친구가 전혀 없다
다른 아이들은 쿠웨이트에서 같은 널써니 유치원 다니다가 한국에서 다시 만나고 놀고 그러던데 우리 아이는 친구가 없다
아직 친구랑 놀지 못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서 같이 놀고나도 친구가 되지가 않음 이곳에서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좀 불쌍하기도 하다
날 더운데 비둘기 쫓기 이렇게 더운 날 놀이터에서 놀자고 미안 못하겠어 라랄라도서관 그냥 집에오기 아쉬워 영등포구민회관에 있는 라랄라도서관에 갔다
애들보는 책이 있다
영어책도 있고 책 읽어주려고 했는데 안 듣더라 책은 언제부터 읽는거지 책은 안 읽고 뱅글뱅글 돌기 나의 치과 치료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오늘8월9일 한시간 반을 치료받았다
바오담 떡집 떡카페
이곳의 떡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브런치 메뉴는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떡카페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좋은 편입니다 간식용 떡으로 개당 천원인 포장된 쑥떡과 견과류떡 백설기를 샀다 맛이 좋으며 크기가 간식용으로 딱 좋다 인절미떡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아쉽게 못샀다
BHC 영등포구청점 영등포 맛있는 BHC 전문점
친구들과 치맥을 위해방문했던 영등포 BHC 점의 후기 남깁니다BHC 점에서 가장 맛있었떤 메뉴는 쁘링클 치킨이었습니다감동이 절로 나오는 맛 강력히 추천합니다
청도양꼬치 양꼬치
영등포 맛집이라고 양꼬치 맛있게 하는집을 안다고 친구녀석이 끌고 온 곳은 바로 0308 청도양꼬치 라는 곳이었어요 기본 반찬은 뭐 대부분의 양꼬치집들처럼 별 거 없습니다 땅콩이랑 깍두기 양파정도 양꼬치를 구워줄 숯불이 오고 덩달아 양꼬치도 도착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_ 양꼬치 잘하는 집은 양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양꼬치를 평가하는 입장에서 제가 가장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양꼬치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은 듯한 비주얼인데 양 비린내가 거의 안나고 간도 잘 맞음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적당히 잘 구웠을 때를 기준으로 고기도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함 질리지 않는 맛임 _ 양꼬치엔 칭따오 라지만 이날은 하얼빈으로 세트메뉴 중 하나인 꿔바로우도 나왔습니다 이 고기 역시 양고기 양꼬치로 깨작깨작 먹는게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에게는 갈비로 먹는게 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급갈비 양꼬치보다는 조금 맛이 떨어질수는 있음 양꼬치처럼 따로 양념은 안되어 있는
티엘 맥주,호프
난 밥먹고 배가 빵빵하게 부른 상태였기에간단히 마실 데킬라 썬라이즈 한 잔을선배는 대한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자수입맥주 4병나초세트32000원를 주문칵테일은 아마 9000원이었던듯직원이 맥주 2병을 먼저 갖다주면서나머지는 식을 수 있으니 나중에 주겠다고 코로나에 넣어 마실 레몬 슬라이스와 나초레몬 말고 라임을 주면 더 좋겠지만그것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지그래도 나초 소스를 한 통이나 주면서 나초는 너무 조금 준다 서비스로 나온 카나페크래커에 치즈와 참치까진 흔히 볼 수 있는 건데거기에 블루베리를 얹으니 달콤한 과육맛이더해져 색다른 카나페가 됐다요즘 생 블루베리 많이 팔던데 집에서 만들어먹을 때 응용해야겠다 세상 사는 이야기로 폭풍 수다를 떨다보니나초가 다 떨어져 직원에게 얘기했더니기본 안주라는 팝콘들을 갖다준다기본 안주라면서 왜 안 주셨어요 우리가 앉았던 일층은 블랙으로 통일한 모던한 분위기였는데
https://baedalwa.tistory.com/entry/여의도-뚝심한우-뚝심한우-여의도점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얌얌불닭발 송내 / 얌얌불닭발 닭발 (0) | 2019.12.31 |
---|---|
원당 옛고을 쌈밥 / 옛고을돈통갈비쌈밥전문점 육류,고기요리 (0) | 2019.12.31 |
앨리스 바 / 앨리스 바(BAR) (0) | 2019.12.31 |
여의도 양마니 / 양마니 청담점 곱창,막창,양 (0) | 2019.12.31 |
물왕 마르 / 마르 이탈리아음식 (0) | 2019.12.31 |